중동 체류 우리 국민 안전 대피 위해 정부 공관 활동 지속

  • 등록 2026.03.30 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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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이라크 체류 국민 육로·인근국으로 대피 지원 확대

 

경기디지털뉴스 마성숙 기자 | 중동 전쟁 발발 이후 현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한 대피와 귀국 지원을 위한 정부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최근 2주간에도 위험 수준이 높은 레바논, 이라크 등 지역에서 우리 공관의 지원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주레바논대사관은 지난 3월 27일 우리 국민 3명이 육로로 튀르키예까지 이동하는 과정을 지원했다. 레바논 출발, 시리아 경유, 튀르키예 도착까지 약 12시간 소요되는 여정에 공관 직원 5명이 동행했다. 이들은 공관 방탄 차량을 제공하는 등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한 자원을 동원했다.

 

주이라크대사관은 현지 정세 악화를 고려해 우리 기업 주재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출국을 권고하고 있다. 아울러 기업들의 대피 계획 수행을 지원한다.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주재원 60명이 쿠웨이트, 튀르키예, 요르단 등 인근국으로 대피하는 과정에서 주이라크대사관과 해당국 공관이 협력해 출입국 절차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조치를 취했다.

 

중동 전쟁 발발 이후 외교부 직접 지원으로 대피 또는 귀국한 국민은 약 1천 5백 명으로 추산된다. 외교부는 중동 정세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대피 희망자가 모두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본 기사는 기존 기사 내용을 기반으로 AI 편집 도구를 활용해 가독성을 개선했습니다.

마성숙 기자 mssliebe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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