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 실시

  • 등록 2026.04.01 17: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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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등 관계기관, 약 4,300대 어린이통학버스 집중 점검

 

경기디지털뉴스 마성숙 기자 | 교육부는 국토교통부,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지방자치단체, 교육청과 함께 ‘2026년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 점검은 안전한 등·하원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관계부처 협력 하에 추진되고 있다.

 

올해 점검은 지난해 결과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점검을 목표로 한다. 점검 대상은 전체 통학버스 43,857대 중 약 10%인 4,300대이며, 상·하반기로 나누어 집중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은 각 기관이 역할을 분담해 추진된다. 교육부는 어린이통학버스 운영 안전 전반을 관리하고 합동점검을 총괄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차량 구조, 장치 기준, 하차 확인 장치 작동 여부, 차량 정비 상태 등 차량 안전 기준 충족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경찰청은 통학버스 신고 여부, 운전자 준수사항, 보호자 동승 의무, 안전 운행 여부 등 교통법규 준수 사항을 확인하며, 위반 시 단속을 진행한다.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은 관할 지역의 통학버스 운영 현황을 바탕으로 현장 점검 및 행정지도, 사후 관리를 담당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차량 구조 및 장치 기준 준수, 보호자 동승 및 안전교육 이수, 보험 가입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등이다. 특히 미신고 운행, 구조 장치 기준 미준수 등 주요 안전 위반 사항은 2개월 내 개선되도록 관리한다.

 

교육부는 이번 점검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운영 기관의 안전관리 인식과 등·하원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강민규 영유아정책국장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관리를 지속 강화하고 점검 결과에 따른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라며, “통학버스 운영 기관은 관련 법령과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성숙 기자 mssliebe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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