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항 찾은 ‘웨스테르담호’, 한국 문화 체험으로 환대… 지역 상권까지 활력

  • 등록 2026.04.20 0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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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강원관광재단, 크루즈 입항 환대행사 성료 및 지역상권 활력 제고

 

경기디지털뉴스 마성숙 기자 |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4월 18일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 일원에서 열린 ‘웨스테르담호’ 크루즈 입항 환대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웨스테르담호 승객 및 승무원 2,7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환영 공연과 관광 안내,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맞춤형 환대 콘텐츠를 통해 속초를 찾은 크루즈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속초 방문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터미널 1층 대합실에 조성된 환대 공간에서는 강원중소벤처기업청 ‘동행축제’ 홍보관과 속초 청년몰 기념품 판매 부스가 함께 운영되며 관광객 유입과 소비를 동시에 이끌어냈다.

 

한복 체험과 한글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은 현장 참여도가 높아 대기 인원이 발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속초시와 재단은 크루즈 관광객의 이동 편의 증진과 지역 상권 연계를 위해 속초항 터미널과 속초관광수산시장을 잇는 셔틀버스 7대를 순환 운행했다.

 

이를 통해 관광객의 시내 유입을 유도하고 체류 및 소비 확대를 이끌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크루즈 관광객에게 속초의 관광 자원과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 확대와 환대 서비스 개선을 통해 속초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크루즈 관광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은 행사 기간 중 수집된 방문객 만족도 및 소비 자료를 분석하여 향후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상 맞춤형 마케팅 전략 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마성숙 기자 mssliebe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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