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디지털뉴스 마성숙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제주시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진단평가 검사도구 활용을 위한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사 37명을 대상으로 진단·평가 및 검사도구 활용 전문성을 향상시켜 신뢰도 높은 교육적 진단을 가능하게 하고 학생 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제는 ‘진단평가 검사도구 활용 및 심리검사 결과 분석’이었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웩슬러 지능검사(K-WISC-V) △발달검사도구(한국형 Denver Ⅱ) △한국판 아동기 자폐증 평정척도(K-CARS2) △성격 및 정서 검사(MMPI-A, KPRC, K-CBCL) 등 주요 진단 도구의 개요와 실시 방법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사가 검사 결과를 정확히 해석하고 교육적 관점에서 의미 있는 정보를 재구성해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 제공하는 ‘진단·평가 전문가’ 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특히 검사 결과 해석과 사례 중심으로 교육적 적용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루어 단순한 점수 산출을 넘어 학생의 개별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연수에는 김지윤 제주한라병원 임상심리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임상 현장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검사 도구의 이론적 배경과 실제 사례 중심의 검사 실시 방법 및 결과 해석 경험을 공유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교육적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맞춤형 지원의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사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제주 특수교육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보호자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