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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부산시의원 “청소년 10명 중 4명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부산시교육청에 대책 마련 촉구”

‘2025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과학기술정보통신부)’결과, 우리나라 청소년 10명 중 4명(43%)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에 해당

 

경기디지털뉴스 마성숙 기자 | 지난 26일 정부가 ‘2025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주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담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강서구, 국민의힘)이 우리나라 청소년 10명 중 4명(43%)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잠재적 위험군+고위험군)에 해당한다는 점을 짚으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부산시교육청에 촉구했다.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는 매년 정부가 국민(만3세~69세)의 스마트폰 이용 행태를 조사하여 스마트폰 과의존 현황을 파악하는 조사로, 이번 조사는 전국 17개 시·도 10,000가구(및 가구 내 25,043명)를 대상으로 실시(가구방문 면접조사)됐다.

 

이종환 의원은 “2025년 스마트폰 이용자 중 과의존 위험군(잠재적 위험군+고위험군) 전체 비율은 22.7%로 전년(22.9%) 대비 0.2%P 감소, 그 중 성인(22.3%) 및 60대(11.5%)에서도 전년 대비 각각 0.1%P, 0.4%P 감소한 것과 대조적으로, 청소년(만10세~19세)의 경우 전년보다 0.4%P 증가한 43.0%로 전 연령대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유·아동(만3세~9세)의 경우에는 전년 대비 0.1%P 증가한 26.0%로 조사됐다.”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를 다년간의 추이로 살펴보면, 스마트폰 이용자 전체와 성인 및 60대에서는 과의존 위험군 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해온 것과 대조적으로, 청소년과 유·아동 연령대에서는 과의존 위험군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해오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학령별 스마트폰 과의존 현황을 살펴보면, 중학생(47.6%), 고등학생(41.5%), 대학생(36.5%), 초등학생(36.0%), 유치원생(23.6%) 순으로 조사됐다.”라며, “전년 대비 상승폭은 중학생(5.9%P), 고등학생(0.1%P) 순이며, 감소폭은 초등학생(-1.3%P), 대학생(-0.4%P), 유치원생(-0.2%P) 순이다.”라고 분석했다. 중학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함은 물론, 전년 대비 상승폭도 가장 크다는 것이 이종환 의원의 설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청소년과 유·아동의 과의존 위험군 증가세에 대해, 짧은 동영상(숏폼) 콘텐츠 확산, 이용 온라인 플랫폼의 다양화,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확산 등 디지털 이용 환경변화의 영향으로 분석했다.

 

이종환 의원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항과 그 답변을 파악한 결과, 아래와 같은 조사결과가 나왔으며, 이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극복을 지원하는 청소년 정책 강화의 필요성을 뒷받침한다는 것이 이 의원의 설명이다.

 

이종환 의원은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비율이 전 연령대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다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해오고 있음은 물론, 학습 관련 문항들에서 과의존위험군과 일반사용자군 간 큰 격차를 보인다는 것은 큰 문제이다.”라며 “부산시교육청은 기존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수준을 넘어서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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