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디지털뉴스 마성숙 기자 | 부산시는 4월 2일 오후 2시 유라시아플랫폼에서 '2026년 제2회 부기테크 투자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기테크는 시가 조성한 펀드 운용사와 지역 유망기업을 연결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와 후속 투자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시 대표 투자 매칭 프로그램이다.
행사에는 시 출자 펀드 운용사, 수도권 투자사, 지역 기업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하며, ▲투자사 리버스 피칭 ▲기업 투자 설명회(IR) ▲투자상담회 ▲네트워킹 순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방위산업, 딥테크(AI·반도체), 해양수산 등 지역 특화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 매칭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해당 분야 17개 유망기업을 선발해 업종별 펀드 운용사와 매칭함으로써, 일반적인 기업 투자 설명회(IR) 행사를 넘어 실질적인 투자 성사 가능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기업에는 사전 기업 투자 설명회(IR) 코칭과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되고, 행사 이후에도 후속 미팅을 연계하는 등 투자유치 전 과정에 걸친 밀착 지원 체계를 갖췄다.
시는 미래성장 벤처펀드, 혁신 스케일업 벤처펀드 등 최근 2년간 5천억 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해 지역 투자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실제로 지역투자로 연결될 수 있도록 '부기테크 투자쇼'를 연 4회 정례 운영하는 대표 투자 연계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아울러, 부산의 유망 스타트업들이 수도권 투자사와의 연결을 강화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부기테크 투자로드쇼」를 매월 개최해, 지역 기업이 투자 유치부터 스케일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 및 지역 투자사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투자포트’를 연 5회 개최해 최신 투자 동향과 포트폴리오를 공유하고, 공동투자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5년 하반기부터 진행된 ‘부기테크 투자쇼 및 로드쇼’는 93개 기업, 80개 투자사가 참여해 164건의 후속 미팅을 성사하고, 2개 기업에 약 15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끌어냈으며 현재도 기업들에 대한 투자 검토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기테크 투자쇼는 지역기업과 투자자를 직접 연결하는 실질적인 통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펀드 조성과 투자 연계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부산의 창업 생태계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