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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시장 개척 경험 나눈다" 제주 수출기업인 100여 명 한자리

성공·실패 사례 공유부터 맞춤형 상담까지…현장 중심 수출 정책 토론

 

경기디지털뉴스 마성숙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후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도내 수출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수출기업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쇼’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제주 경제의 외연을 넓힌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종민 관세사가 제주 기업들의 해외 진출 성공·실패 사례를 생생하게 전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제주도 국제물류추진단은 지난해 신설된 제주-칭다오 항로가 항로 연결과 함께 청정 제주 수출품이 중국 본토와 북부 시장으로 뻗어 나가는 물류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장 기업인의 경험담도 이어졌다. ‘위켄더스’ 정아라 대표와 대한뷰티산업진흥원 김수민 이사가 연사로 나서 해외 시장 개척 과정에서 겪은 경험과 성공 전략을 나눠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도를 포함한 8개 유관기관이 분산 운영하던 수출 지원 시책을 통합 안내했다.

 

기업 맞춤형 컨설팅 부스도 함께 운영돼 수출 분야별 전문가들이 기업별 현장 애로사항을 실시간으로 상담했다.

 

제주도는 상담으로 끝나는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이후에도 기업 애로사항을 지속 관리하는 '수출 해피콜 제도'도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라는 악조건 속에서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일궈낸 것은 제주 기업인들의 끊임없는 도전 덕분”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기업하기 좋고 수출하기 좋은 제주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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