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해 ‘단기 금연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연 의지가 있으면서도 장기 금연클리닉 참여에 부담을 느끼는 흡연자들이 보다 쉽게 첫걸음을 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짧은 기간 동안 금연 성공을 경험하게 해 장기적인 금연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참여자는 5~7일 내 금연 성공을 목표로 개인별 맞춤 상담을 받으며, 1~2주 동안 최소 2회 이상 보건소를 방문해 금연 기간을 점진적으로 늘려가게 된다.
또한 니코틴 패치와 껌 등 금연보조제, 금연 다이어리, 문자 응원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되며, 금연 여부는 방문 시 호기 일산화탄소(CO) 측정을 통해 확인한다.
단기 금연에 성공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가 지급되고, 이후 6개월 과정의 장기 금연클리닉과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도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은 시작의 문턱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이 금연을 보다 쉽게 시작하고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