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디지털뉴스 마성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숙련기술인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56회 전북기능경기대회’가 오는 4월 6일부터 4월 10일까지 전주공업고등학교 등 도내 11개 경기장에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자동차정비, 기계설계, 산업용로봇 등 39개 직종에 총 300명의 선수가 참가해 5일간 기량을 겨룬다. 지난해보다 직종은 1개, 참가 선수는 17명 늘어난 규모다.
특히 올해는 전북 특성화 직종으로 ‘부채만들기’가 처음 도입됐다. 전통 공예기술을 계승하고 지역 특화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문화와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경쟁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가 주관한다. 선수들은 각 경기장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숙련기술인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된다.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수여되며, 오는 8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기능사 시험 면제와 산업기사 필기시험 응시자격 등 혜택도 부여된다.
전북 선수단은 지난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 3개, 은 4개, 동 4개 등 총 41개의 입상 실적을 거둔 바 있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기능인은 산업 발전을 이끄는 핵심 인재”라며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