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2 (목)

  • 맑음동두천 17.7℃
  • 맑음강릉 16.3℃
  • 맑음서울 16.8℃
  • 맑음대전 17.8℃
  • 맑음대구 18.5℃
  • 맑음울산 17.9℃
  • 맑음광주 18.3℃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7.1℃
  • 맑음제주 17.6℃
  • 맑음강화 13.8℃
  • 맑음보은 16.5℃
  • 맑음금산 17.2℃
  • 맑음강진군 19.1℃
  • 맑음경주시 18.9℃
  • 맑음거제 18.4℃
기상청 제공

이명구 관세청장, 캄보디아와 케이(K)-브랜드 지식재산권 보호 협력 약정 체결

양국 세관, 위조 케이(K)-브랜드 상품 유통 차단 위한 합동단속 작전 실시

이명구 관세청장(왼쪽 두번째)이 1일 서울에서 쿤념 캄보디아 관세소비세총국장(오른쪽 두번째)과 합동단속 작전 협력 약정을 체결하고 있다.

 

 

 

 

경기디지털뉴스 마성숙 기자 | 이명구 관세청장은 2026년 4월 1일 서울에서 쿤 념(Kun Nhem) 캄보디아 관세소비세총국장과 '지식재산권 침해범죄 합동단속 작전 실행을 위한 협력 약정(Cooperation Arrangement)'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은 최근 케이(K)-뷰티, 케이(K)푸드 등 케이(K)-브랜드 상품 위조품이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유통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캄보디아가 동남아 시장 내 케이(K)-브랜드 상품의 주요 거점인 점을 고려해 우리 기업의 브랜드 가치와 현지 시장 질서 보호가 필요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양국 관세당국은 케이(K)-브랜드 지식재산권 침해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세관 인력이 각국 국경에서 위조 상품의 수출입 차단과 범죄조직 공조 수사를 진행하는 ‘오퍼레이션 아이피알 보더-락(Operation IPR Border-Lock 2026)’을 올해 실시할 예정이다.

 

관세청은 이 작전을 통해 해외 현지 원점에서 케이(K)-브랜드 보호를 위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캄보디아 내 제조·유통·수출입되는 위조 상품에 대한 합동단속에 착수할 계획이다.

 

캄보디아 관세당국은 새롭게 지식재산권 전담팀을 구성하고 한국 관세청 전담 연락관을 지정했다. 이를 통해 양국은 위조 상품 유통망 공동 추적과 국경 선제 합동단속을 위한 실시간 정보 공유에 나선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이번 협력 약정이 해외 관세당국과 우리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 기반을 마련한 점을 언급하며, 케이(K)-브랜드 보호망을 중국,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