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FC가 용인특례시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 참여형 축구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내 축구 문화 확산에 나섰다. 3월에 열린 두 차례의 아마추어 풋살대회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지역 밀착형 구단 방향을 보여준 행사다.
용인FC는 3월 21일과 29일 기흥레스피아에서 ‘제2회 용인FC 직장인 아마추어 풋살대회’와 ‘제2회 용인FC 여성 아마추어 풋살대회 Mireu Queen Cup’을 각각 개최했다. 두 대회는 다수의 참가와 호응 속에 마무리되며 축구를 통해 시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직장인 대회에는 11개 팀 100명이 참여해 경기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동료들과 협력하며 스포츠의 즐거움과 공동체 가치를 나눴다. 경기는 경쟁이 치열했으나 스포츠맨십이 강조됐으며, 에스택시스템이 우승했고 SK하이닉스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에는 용인FC 유니폼 10세트와 홈경기 티켓 20매가, 준우승팀에는 공식 키트 스폰서 PUMA의 축구공과 훈련용품 등이 부상으로 제공됐다. 시상은 경기 종료 후에도 참가자와 구단 간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여성 아마추어 풋살대회 ‘Mireu Queen Cup’에는 33개 팀 280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20~30대 ‘챌린저’ 부문과 40~60대 ‘레전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챌린저 부문에서는 상현W와 시스터즈 블루가 공동 우승했으며, 레전드 부문에서는 유투고 레이디스와 JTW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현장에서는 슈팅 게임 부스와 경품 추첨 등이 운영됐다. 슈팅 게임 성공 횟수에 따라 PUMA 모자, 짐색, 양말 등이 지급됐고, 추첨을 통해 청소기와 식품 세트 등의 경품도 참가자에게 제공됐다.
용인FC 이동국 테크니컬 디렉터와 선수 이재준, 조재훈도 팬미팅에 참여해 사진 촬영과 사인, 현장 소통이 이뤄졌다.
이번 대회는 경기 참여뿐 아니라 과정의 가치도 강조했다. 참가자 간 존중과 배려를 알리는 페어플레이상을 별도로 시상했다. 이는 용인FC가 추구하는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의 일환이다.
두 대회는 각각 다른 대상과 분위기임에도 높은 참여와 만족을 기록했다. 시민들이 직접 경기하고 응원하는 과정을 통해 풋살의 매력을 공유하며 지역 내 축구와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2회 연속 참가한 한 여성 참가자는 “매년 대회에 참여하며 풋살을 즐기는 사람들의 열정과 분위기를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계속돼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FC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용인특례시 전역에서 축구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