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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식목일 맞아 공주시 신영리 산림서 나무심기 행사 개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위한 조림 활동, ‘내 나무 갖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

 

경기디지털뉴스 마성숙 기자 | 충남도는 제81회 식목일(4월 5일)을 앞두고 3일 공주시 이인면 신영리 공주역 인근 산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이 발표한 ‘국민이 심는 녹색 대한민국’ 비전에 따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주시와 함께 준비했다.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양정모 한국양묘협회 충남지회장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2헥타르 규모 산림에 편백나무 6000본을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묘목을 나눠주며 생활 속 나무심기와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우리나라 산림녹화 역사는 1946년 제1회 식목일 행사부터 기록되기 시작해 지난해 4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충남도는 최근 2년간 연평균 2400여 헥타르 규모로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의 조림사업을 추진하며 숲 조성과 보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올해가 20년 장기 프로젝트인 ‘충남형 미래산림전략’의 시작”이라며 “도는 고부가가치 탄소중립숲 조성, 임업 소득 증대, 산림 휴양·치유산업 육성 및 재난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지사는 “앞서 나무를 심은 이들이 후손에게 나무 그늘을 남겨준다는 말처럼, 오늘 심는 묘목이 10년 뒤 산사태를 막고 50년 뒤 기후위기를 완화하는 숲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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