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디지털뉴스 마성숙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 주관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25년 추진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제주도는 10일 서울 영등포구립선유도서관에서 열린 ‘제4회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기관 수여 트로피인 국가도서관위원장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31개와 광역지방자치단체 17개 등 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종합계획과의 부합도·이행 충실도·목표 달성도를 종합해 시행됐다.
특히 한라도서관이 운영한 제주어 동화구연 프로그램 ‘어르신이 들려주는 제주어 이야기’가 종합계획 추진과제 중 ‘세대공감 프로그램 확대’ 부문의 우수 추진과제로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이 직접 제주어로 동화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지역어 보존과 세대 간 문화 전승을 실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지운 한라도서관장은 “제주어를 매개로 세대 간 정서적 공감을 이끌어내고, 고유문화인 제주어를 확산시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 속에 지식과 문화가 흐르는 도서관을 만들고,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포용적인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