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디지털뉴스 마성숙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제주시 관내 초등학교 11개교와 중학교 4개교 등 총 15개교가 참여하는 2026학년도 기후행동 실천 ‘푸른마을학교’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푸른마을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기후환경·생태전환교육을 활성화하여 기후행동 실천 문화를 학교를 넘어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기후행동 실천 학교다.
푸른마을학교에서는 2023년에 개발된 ‘초등 슬기로운 제주 습지 배움자료’를 활용한 생태환경교육 실천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한 지속적 실천 중심의 미래 생태시민 육성을 진행한다.
또한 푸른마을학교에서는 람사르협약과 습지 가치 탐구, 연안습지 탐방, 마을 생태지도 제작, 도외 학교와의 공동교육과정 운영, 환경 캠페인 및 조깅하며 환경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와 관련하여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3일 교육지원청 제2회의실에서 담당 교사 및 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사전 협의회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교사들이 학생 실천 중심 생태전환교육의 주체로서 역량을 강화하도록 기획됐으며 특히 전문가 강의를 통해 교육과정 중심 생물다양성 교육 방안과 사례를 학습하고 제주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 적용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지역 전문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찾아가는 해양과학교실’ 운영 계획을 공유하며, 해양생태환경 교육과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융합형 생태교육 사례를 탐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6학년도 기후환경·생태전환교육 기본계획을 안내하고, 각 학교별 운영 계획을 공유함으로써 학교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기후환경·생태전환교육의 핵심은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삶과 연결된 기후행동 실천 문화를 만드는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학생들이 기후위기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이를 지역사회로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