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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서도 신호가 보인다”…수지구, 보행자 사고 예방 ‘스마트 신호등’ 확대

- 죽전 전내교차로 등 4곳 설치…2억 원 투입해 안전 사각지대 개선
- 스마트폰 이용 보행자도 신호 인지 가능…체감형 교통안전 강화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수지구가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교차로에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

수지구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증가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2026년 교통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죽전동 전내교차로를 비롯해 ▲단국대삼거리 ▲상현2동 공원사거리 ▲서수지IC사거리 등 보행량이 많은 주요 교차로 4곳에 설치가 완료됐다.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신호등과 연동된 LED 조명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보행자가 전방을 보지 않더라도 신호 변화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다.

특히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보행자나 어린이,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지구는 이번 설치를 통해 교차로 내 보행자 사고 위험을 줄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보행 환경 변화에 맞춘 교통안전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교통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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