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3일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기업당 매출채권보험료를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 판매한 후 외상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의 최대 90%를 신용보증기금이 보상하는 공적 보험제도다.
지원 대상은 용인 소재 중소기업 가운데 매출액 500억 원 미만인 곳으로, 거래처의 폐업, 부도, 회생 신청, 파산 신청, 결제 지연 등의 상황에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신용보증기금은 가입 보험료의 10%를 할인하며, 용인특례시는 산출된 보험료의 20%를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매출채권보험 가입 및 자세한 사항은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험센터(031-1588-6565)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 지원금 최대 200만 원과 경기도 지원금 최대 200만 원을 합하면 최대 4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중동전쟁 여파로 공급망 위기와 거래처 대금 지급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번 지원이 기업 경영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