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은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청사 및 인근 지역 일원에서 나무심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한 ‘탄소중립 실천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직사회가 앞장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조영민 교육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청사 내 화단에 녹보수, 뱅갈고무나무, 극락조, 떡갈고무나무 등을 식재하며 쾌적한 녹지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어 청사 주변 도로와 산책로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클린 플로깅(Plogging)’ 활동을 펼쳐 지역 환경 개선에도 적극 나섰다.
플로깅 활동은 걷기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실천 운동으로, 참가자들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환경보호로 이어진다는 점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에너지 절약, 친환경 생활 실천 등 지속 가능한 환경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학교 현장과 연계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과 시민이 함께하는 환경 실천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조영민 교육장은 “오늘 심은 나무 한 그루, 그리고 우리가 실천한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시작”이라며 “용인교육 가족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의 주체로서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첨단 산업과 녹색 성장이 조화를 이루는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생태환경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