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올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대상자로 총 51개 공동체를 최종 선정하고, 주민 주도의 지역 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날 마을공동체지원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선정 공동체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주민제안 공모사업과 주민주도 마을리빙랩 사업에 선정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인증서를 전달했다.
올해 선정된 공동체는 주민제안 공모사업 45개, 주민주도 마을리빙랩 사업 6개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다양한 지역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5명에서 10명 규모의 주민들이 공동체를 구성해 마을 환경 개선, 이웃 간 교류 활성화, 생활 문제 해결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 횟수에 따라 씨앗기, 성장기, 열매기, 우수공동체 단계로 구분해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며, 올해는 총 44개 공동체가 단계별 지원을 받는다.
이와 함께 방과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상시 돌봄 분야에서도 1개 공동체가 선정돼 지역 아동을 위한 교육 지원 활동을 펼치게 된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주민주도 마을리빙랩 사업은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실험적·참여형 프로젝트로, ▲안전마을 조성 3개 ▲마을환경 개선 1개 ▲소통문화 개선 1개 ▲마을특색사업 1개 등 총 6개 공동체가 선정됐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날 인증서 수여와 함께 회계 교육을 병행하며, 공동체 운영의 투명성과 실행력을 높이는 데에도 힘을 기울였다.
이상일 시장은 “공직자들의 노력만으로는 도시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며 “시민 여러분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주실 때 더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 주도로 행정의 손길이 닿지 못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채워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활동으로 용인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해 시민 참여 기반의 지역사회 혁신을 강화하고, 공동체 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