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고령화에 따른 건강관리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노쇠 예방 코디네이터’ 운영에 본격 나섰다.
시는 7일 처인구보건소에서 ‘노쇠 예방 코디네이터 발대식’을 열고, 고령자의 신체 기능 저하를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처인·기흥·수지구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 간호사를 ‘노쇠 예방 코디네이터’로 지정해 지역사회 고령자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기능 저하 이전 단계에서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굴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예방 중심의 지역 건강관리 모델인 ‘용인형 스탠드-업(Stand-Up)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돌봄이 필요한 상태에 이르기 전에 선제적으로 개입해 건강 악화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퇴원 후 관리 공백이 우려되는 고령자, 독거 및 취약계층, 반복 입원 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집중 관리에 나선다. 아울러 한방 공중보건의와의 협업 방문, 운동 및 영양 관리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통증 완화와 신체 활동 증진, 기능 유지로 이어지는 건강 회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후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지역 돌봄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어르신들이 익숙한 지역사회에서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쇠 예방 코디네이터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각 구 보건소 건강증진과 질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