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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교육활동봉사자 전문성 높여 마음 건강 지킨다

2026 교육활동봉사자 역량 강화 연수 개최…학생 심리·정서 지원

 

경기디지털뉴스 마성숙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도내 교육활동봉사자 50명을 대상으로 ‘2026년 교육활동봉사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정서 및 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봉사자들이 학생 발달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2024년부터 교육활동봉사자를 배치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도내 81개교(초 66개교, 중 10개교, 고 2개교)에서 155명의 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봉사자들은 정서 위기, 과잉 행동, 부적응 등 학생 유형별 맞춤 지원을 제공하며 특히 학교 내 ‘학생맞춤통합지원팀’과 연계해 교수학습과 정서 지원을 우선하고 정신건강 진단자 및 상담·심리치료 대상자 등 학교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중심으로 교당 최대 3명까지 지원한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전문가 특강과 현장 사례 공유를 통해 봉사자들의 실천 전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며 허복희 마음온심리상담센터 소장은 ‘당신의 존재가 힘이 됩니다’를 주제로 위기 상황별 맞춤형 대응과 구체적 실무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서민한 제주중앙초등학교 교육활동봉사자가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교실생활’이라는 주제로 현장 경험을 공유해 봉사자 간 노하우를 나누고 협력 문화를 조성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봉사자들의 역할이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연수와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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