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디지털뉴스 마성숙 기자 |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중구 ‘위브 온 중촌(단체명 바르지음)’이 최종 선정돼 향후 3년간 총 6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41개 청년단체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대전 중구를 포함한 전국 10개 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이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물며 일자리 실험과 창업, 지역자원 활용, 주민 교류 등을 통해 스스로 정착 기반을 만들어가는 사업으로,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대표적인 청년정책이다.
이번에 선정된 ‘위브 온 중촌’은 중구 중촌동 맞춤패션 특화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지역의 기술과 문화를 인공지능 전환(AX) 기반 창작 경험과 결합하는 프로젝트다.
패션·예술·콘텐츠를 융합한 창작 공동체를 구축해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로컬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대전시는 그동안 민간 전문가 컨설팅 지원과 현지 실사·발표 심사 공동 대응 등 전 과정에 걸쳐 청년단체를 밀착 지원해 왔으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성장 가능성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 점이 이번 선정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원도심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도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민동희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이번 성과는 청년들의 창의적인 도전과 시·자치구의 지원이 결합된 결과”라며 “최근 대전으로 향하는 청년들의 발길이 늘고 있는 만큼, ‘위브 온 중촌’이 청년들의 아이디어로 채워지는 전국적인 정착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