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6 (목)

  • 맑음동두천 23.4℃
  • 맑음강릉 15.8℃
  • 맑음서울 23.6℃
  • 맑음대전 24.0℃
  • 맑음대구 18.3℃
  • 맑음울산 17.1℃
  • 맑음광주 26.3℃
  • 맑음부산 19.5℃
  • 맑음고창 23.2℃
  • 맑음제주 18.9℃
  • 맑음강화 23.0℃
  • 맑음보은 20.3℃
  • 맑음금산 23.3℃
  • 맑음강진군 21.8℃
  • 맑음경주시 16.8℃
  • 맑음거제 18.9℃
기상청 제공

용인특례시, 기후변화주간 맞아 시민참여 탄소중립 행사 ‘풍성’

체험·교육·플로깅부터 소등 캠페인까지…일상 속 기후행동 확산

 

용인특례시가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후위기 대응 실천 확산에 나섰다.

시는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체험·교육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중심으로 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핵심 프로그램은 22일부터 25일까지 용인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열리는 특별 프로그램 ‘기후위기, 우리가 바꾸는 지구의 내일’이다. 유아와 초등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 체험, 전문가 워크숍이 함께 진행된다.

22일과 23일에는 유아 대상 ‘탄소제로 씨앗 폭탄 만들기’ 체험이 운영되고, 24일에는 초등학생을 위한 ‘기후어사 출두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EBS 특별기획에 소개될 만큼 교육적 완성도를 인정받고 있다.

또 22일 오후에는 탄소중립 교육 강사와 교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기후교육 워크숍이 열려 전문성 강화에도 힘을 싣는다.

주말인 25일에는 가족 단위 참여 프로그램이 집중 운영된다. ▲생존 배낭 꾸리기 ‘기후탐험대’ ▲하천 플로깅 ‘지구의 옛길을 걷다’ ▲보자기 장바구니 제작 ‘거꾸로 가는 하루’ ▲커피박 활용 키링 만들기 ▲공연 프로그램 ‘아임버스커 찾아가는 공연’ ▲자원순환 장터 ‘끝순 할매의 녹색 보따리’ 등 체험형 콘텐츠가 다양하게 마련된다.

이 가운데 플로깅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2시간과 ‘기후행동 기회소득’ 리워드가 제공된다.

지구의 날 당일에는 시민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경전철 이용 후 인증 사진을 제출하면 리워드를 지급하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플러스’ 사업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소등행사가 대표적이다. 소등행사는 공공기관과 시민이 함께 참여해 에너지 절약과 기후위기 대응 메시지를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용인특례시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고, 체험하고, 즐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이 기후위기 대응의 출발점인 만큼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