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디지털뉴스 마성숙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관내 양육시설 4개 기관(▲대구아동복지센터 ▲에덴원 ▲영생애육원 ▲호동원)과 학생맞춤통합지원 '성장UP 나침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성장UP 나침반' 프로그램 공동 운영 및 사업 전반 협력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한 사회성 및 자기주도성 향상 지원 ▲ 참여 학생에 대한 관찰·기록 및 정보 공유를 통한 협력 강화 등을 골자로 한다.
'성장UP 나침반'은 아동양육시설 학생들이 소그룹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생활을 체험하고,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사회성과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특히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사에 맞춰 스스로 활동을 설계해 보는 ‘맞춤형 일상 경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운영은 시설별로 2~4명의 학생과 대학(원)생 활동 리더가 한 팀을 이루어 진행되며, 팀별로 월 1회 직접 계획한 활동을 실행에 옮긴다.
주요 활동은 공연 및 스포츠 관람, 도서관과 서점 이용, 전통시장 체험, 원데이 클래스 등 학생들의 성장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일상 경험들로 구성된다.
협약에 따라 남부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기획과 행정적 지원을 총괄하며, 아동양육시설은 학생들의 참여 지원과 성장 과정 공유를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협력한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소규모 그룹 안에서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고 스스로 일상을 설계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 한 명 한 명의 필요를 세밀하게 반영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