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디지털뉴스 마성숙 기자 | 대구교육청 공공도서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2026 대구교육청 공공도서관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대구교육청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이 연합하여 마련한 대규모 독서문화행사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책과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도서관 내외부 공간을 활용해 ▲체험마당 ▲책놀이마당 ▲공연마당 ▲북크닉마당 ▲전통놀이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야외무대에서는 ▲인형극 ▲팬토마임 ▲마술 및 버블쇼 ▲학생 저자와의 만남 등 풍성한 문화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잔디마당에서는 가족 단위 참여자를 위한 ‘북크닉마당’을 운영하여 도서 바구니와 돗자리를 제공하고,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특별한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전통놀이 체험, 에어바운스, 페이스페인팅, 코스프레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도서관 내부에서는 어린이자료실과 일반자료실을 개방하여 자유로운 열람과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며,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 '책이랑 놀아요'를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대구가톨릭대학교 문헌정보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진행되며, 양말 인형 만들기, 칠교놀이, 보드게임 등 놀이와 학습을 결합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독서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3층 그린대로에서는 공간 특성을 살린 참여형 프로그램 '그린 데몬 헌터스'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6가지 테마 공간을 순환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형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도서관 공간을 탐험하듯 즐기며 자연스럽게 독서와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도서관 로비에서는 ‘그린대로 홍보데이’를 통해 공간 소개와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고, '우리 가족 그림책', '학생 저자 출판 도서' 등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독서문화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김칠구 관장은 “이번 축제는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을 놀이처럼 즐기며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문화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축제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신성초등학교, 신아중학교, 대구관광고등학교의 협조를 얻어 행사 당일 학교 주차장도 개방할 예정이다.
기타 축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