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디지털뉴스 마성숙 기자 | 충남도는 성평등가족부가 발표한 ‘지역성평등지수’에서 2년 연속 상위권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역성평등지수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시도별 성평등 수준을 측정하고, 정책 추진 방향을 수립·점검하기 위해 성평등가족부가 매년 조사·공표하고 있으며,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3개 목표, 7개 영역(의사결정, 고용, 소득, 교육, 건강, 돌봄, 양성평등 의식), 20개 지표를 평가해 상위·중상위·중하위·하위 4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이번 지역성평등지수 측정에서 상위권에는 충남을 비롯해 서울, 대전, 세종, 제주 등 5개 시도가 포함됐다.
도는 2023년까지 하위권을 맴돌다 2024년 중상위권, 2025년 상위권으로 도약한 데 이어, 2026년에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이 같은 성과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추진해 온 돌봄 중심 ‘풀케어 정책’, 충남 가족센터(광역) 설치·운영, 여성 창업 및 직업 교육 훈련 실시, 지역 맞춤형 도민 양성평등 교육·홍보 등 성평등 관점의 정책 추진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도는 특히 돌봄 영역 전국 2위, 의사결정영역 전국 5위, 소득 영역 전국 6위를 기록하며 강점을 보였고, 양성평등의식 영역은 점차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 관계자는 “상위권 유지는 그간 추진해온 성평등 정책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돌봄·소득 등 강점분야는 더욱 강화하고, 취약 분야는개선하여 도민이 체감하는 성평등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