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디지털뉴스 마성숙 기자 | 부산시는 오늘(30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2층 소회의실1 에서 개최되는 '15분도시 안전한 학교 가는 길 민관협의체 회의'에서 '시민참여 기반 통학로 조성사업'의 그간 추진성과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첫(킥오프) 회의, 안전지킴이 발대식 이후 추진된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정책 추진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 미래공간전략국장 그리고 경찰청, 교육청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교통·교육 전문가와 학부모 대표, 시민단체 대표 등 민간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추진사항, 학교 주변 안전통학로 조성사업 추진현황, 첫 회의(2025.12.26.)에서 제시된 주요의견에 대한 검토사항 등 주요 성과를 공유한다.
특히, ‘보행자 전용 보도 시범대상지’에 해당되는 부산동여자고등학교와 남천초등학교의 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하고 앞으로도 주민설문조사, 교통안전 심의 및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단절된 통학로, 어린이승하차구역(드롭존) 설치 등 민관이 함께 노력하여 부산형 모델을 개발하고, 시범대상지 3곳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 인식 확산을 위한 '안전통학로 통합디자인 개발'과 '안전한 통학로 명칭 시민공모'를 통해 시민참여형 통학로 조성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안전 통학로만의 특화된 디자인을 적용하고 보행환경과 위해요소 분석 등을 통한 통학로 공간을 재편하기 위해 지난 4월 27일 ‘안전통학로 통합디자인 개발 용역’을 착수했다.
또한 시민 인식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한 ‘안전한 통학로 명칭 시민공모’ 도 함께 추진한다.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된 공모에서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많은 시민이 참여했고(2,076건 접수), 오늘 회의에서 최종 심사를 거쳐 통학로 정책의 시민공감도를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민관협의체를 중심으로 관계기관 협업과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명칭 공모 결과를 반영한 대시민 홍보를 통해 정책 인지도를 높이고, ‘15분도시’와 연계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안전한 통학로는 단순한 보행환경 개선을 넘어 도시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민관이 힘을 모아 미래 세대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