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디지털뉴스 마성숙 기자 | 기획예산처는 4월 30일 오후 2시 국방과학연구소(ADD)를 방문하여 첨단 무기체계 연구개발 현장을 점검하고, 미래선도기술 확보를 통한 방위력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금번 현장 방문은 본격적인 예산편성에 앞서 정책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밀착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100곳 이상의 예산 현장을 방문하는 기획예산처 예산실 'The 100 현장경청프로젝트' 제54차 일정으로 기획됐다.
이번에 방문한 국방과학연구소(ADD)는 국방 과학기술 개발과 실증을 통해 첨단무기체계 개발을 선도하고 자주국방 기반을 뒷받침하는 우리나라의 국방분야 핵심 연구기관이다. 현장 간담회에 참여한 연구진들은 드론, 유·무인복합체계 등 첨단기술이 전장의 양상을 변화시키는 최근의 전황을 소개하면서, 과감한 재정투자를 통한 선제적인 첨단기술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용범 기획예산처 예산실장은 “그동안 방위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국방분야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고, 그 결과 현재 우리나라가 글로벌 군사 강국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자주국방 기반 강화를 위해 국방 분야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AI,드론,로봇,유·무인 복합체계 등 미래전에 대비한 최첨단 전력의 조기 확보를 위해 국방R&D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국방과학연구소가 특히 핵심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국방 R&D를 통한 첨단 전력 확보를 위해서 민간의 혁신 역량과 군의 수요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민군기술협력과 같은 개방·융합형 R&D를 중점 지원하는 한편, 미래전에 대비하여 첨단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혁신·도전형 국방 R&D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첨단기술을 조기 전력화하기 위해 신속시범 사업도 확대하는 한편, 국방기술이 군에 머무르지 않고 민간으로 확산·파급되어 산업 전반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이전과 활용 촉진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기획예산처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2027년도 예산안 및 국가재정운용계획(’26~’30년)에 반영할 국방 R&D 투자 방향을 관계기관과 함께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