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오는 4월 18일 오후 2시와 6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연극 <노인의 꿈>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진행한 초연의 호평을 바탕으로 전국투어로 이어지는 작품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가족 드라마로 기대를 모은다. <노인의 꿈>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연극 인생의 갈림길에 선 인물들의 내면을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작은 미술학원을 운영하는 중년 여성 ‘봄희’는 경영난과 가족 갈등, 갱년기로 인한 불안 속에서 흔들리던 중 “내 영정사진을 직접 그리고 싶다”고 말하는 유쾌한 할머니 ‘춘애’를 만나며 변화를 맞는다. 서로 다른 세대의 두 사람은 그림을 매개로 마음을 나누고, 잊고 지냈던 꿈과 삶의 의미를 되찾아가며 세대 간 이해와 화해, 치유의 메시지를 전한다. 용인 공연에서는 원로배우 김영옥이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춘애’ 역을 맡아 특유의 따뜻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하희라는 복합적인 감정 변화를 겪는 ‘봄희’ 역으로 깊이 있는 연기를 펼치며, 남경읍은 봄희의 아버지 ‘상길’ 역으로 출연해 세대 갈등과 가족애를 현실감 있게 그려낸다. 이 외에도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함께해 무대의
신생 프로구단 용인FC가 유소년 육성 강화를 위해 의미 있는 첫 걸음을 내디뎠다. 2025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이으뜸이 용인FC U-12팀 코치로 합류하며 본격적인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이으뜸 코치는 K리그에서 오랜 기간 활약한 측면 수비수 출신으로, 왕성한 활동량과 성실함, 팀을 위한 헌신적인 플레이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정교한 킥 능력을 바탕으로 K리그 내에서도 손꼽히는 왼발 스페셜리스트로 평가받으며, 날카로운 크로스와 세트피스 능력으로 팀 공격 전개에 큰 역할을 해왔다. 광주FC에서의 꾸준한 활약을 통해 베테랑으로서 팀의 중심을 잡아왔으며, 풍부한 실전 경험과 프로 정신을 두루 갖춘 지도자로 평가받고 있다. 무엇보다 이으뜸 코치는 대학 시절을 용인대학교에서 보낸 만큼 용인 지역이 낯설지 않다는 점에서도 기대를 모은다. 학창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온 도시에서 지도자로 새 출발을 하게 되면서, 지역 정서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바탕으로 한 유소년 지도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 용인FC는 창단 초기 단계에서부터 유소년 시스템 구축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있으며, 이으뜸 코치의 합류가 U-12 선수들의 기본기 향상과 올바른 선수
김상수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1동·유림2동 / 국민의힘)은 지난 3일 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장애인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존 정책의 한계를 점검하고,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실행 가능한 ‘용인형 맞춤형 복지’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강창욱 전 강남대학교 교수(현 사회복지법인 좋은재단 대표이사)는 ‘용인시 맞춤형 장애인 복지의 방향’을 주제로 심도 있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강 교수는 현재의 복지 체계가 개별 장애인의 욕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공급자 중심’의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당사자 중심의 개별화된 지원 계획(ISP) 수립 ▲지역사회 통합 돌봄(Community Care) 체계 강화 ▲민·관 협력을 통한 전문 사례관리 시스템 도입을 제언했다. 강 교수는 “장애인이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삶의 질’ 중심의 정책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장애인 가족과 단체, 현장 전문가들의 생생한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유향금 한국장애인부모회 용인시지부장은 장
용인소방서(서장 길영관)는 봄철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대비해 ‘2026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이달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도 내 최근 5년간(2021~2025년) 봄철(3~5월)에 발생한 화재는 총 1만 999건으로 전체 화재의 27.1%를 차지했다. 이는 겨울철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봄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804명에 달했으며, 재산피해액은 5천704억 원으로 피해액 중 25.5%를 차지했다. 이처럼 피해 규모가 큰 만큼 봄철 대형 화재에 대한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용인소방서는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건설 현장에 대한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해 출동로 확보 여부를 점검하고,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 감시자 배치, 공사장 관계자 대상 화재 안전교육, 피난로 확보 등 안전 컨설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어린이날과 부처님 오신 날 등 봄철 주요 행사와 축제에 대비한 안전관리도 추진된다. 소방당국은 행사 전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를 확인하고 공연장, 캠핑장, 야외시설 등을 중심으로 전기·가스 사용 시설과 피난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 마북동, 동백1동, 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이지난 28일 오후 2시, 서울 DMC첨단산업센터 세미나포럼장에서 개최된 ‘2026 지방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2026 지방의정대상’은 지난 1년간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상이다. 심사는 전국의 기초의회와 광역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 △조례 제정과 개정 △정책토론회 등을 통한 주민과의 소통 노력 △보도자료 배포 및 언론보도 등을 통한 정책홍보활동 △의정연수 참여 등 각종 의정활동의 객관적인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신현녀 의원은 그동안 지역 주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 제·개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등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 개선에 힘써왔다. 특히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정책 활동, 지역 민원 해결을 위한 현장 간담회와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민)은 관내 폐교재산 3개교에 대해 3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폐교재산의 활용 실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효율적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점검 대상은 ▲주차장으로 대부 중인 어정초 동진원분교장, ▲야구장으로 대부 중인 남사초 서촌분교장, ▲(가칭)용인반도체고 설립이 추진 중인 남곡초 남곡분교장 총 3개교다. 교육지원청은 주차장과 야구장으로 활용 중인 분교장에 대해서는 대부계약 이행 여부 및 운영 현황을 중점 점검한다. (가칭)용인반도체고 설립 예정 부지인 남곡초 남곡분교장은 사업 추진 현황 및 현재 진행 중인 공사 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용인교육지원청은 매 분기 정기 점검을 통해 폐교 부지의 무단 점유, 시설물 파손 여부 등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점검은 단순한 시설 확인을 넘어 폐교재산의 공공적 가치를 높이고 체계적인 자산 관리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용인교육지원청 김귀태 행정국장은 “폐교재산은 교육청의 소중한 공공자산으로, 단순 임대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는 1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광복회 용인시특례시지회(지회장 최희용)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유진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이상일 시장, 독립유공자 후손 및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독립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식전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모범 독립유공자 유족 표창, 기념사, 기념영상, 축하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진선 의장은 애국지사 후손 2명에게 표창장을 전수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공로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진선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3·1운동은 평범한 시민들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 함께 일어섰던 역사”라며, 원삼면 좌찬고개를 시작으로 수지·기흥 등 용인 전역으로 확산된 만세운동과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언급하고 순국선열과 유가족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역사는 기억하고 기록할 때 다음 세대에 온전히 전해진다”며 용인 항일독립운동 역사를 체계적으로 보존·전승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의회는 독립운동 사료 발굴과 기념사업 지원을 통해 107년 전 그날의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봄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3월 28일에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실내악 시리즈>, 4월 4일에는 <뮤지컬 3DIVA 콘서트>가 차례로 개최되며 클래식과 뮤지컬을 아우르는 무대로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2026년 처인구 문화콘텐츠 브랜드 ‘만원 조아용’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처인구민의 문화 접근성 제고를 위해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적용했으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실내악 시리즈>는 전석 1만 원으로 운영되고 <뮤지컬 3DIVA 콘서트>는 1만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3월 28일(토) 오후 3시에 열리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실내악 시리즈>는 대한민국 대표 오케스트라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참여하는 실내악 공연이다. 악장 김민균을 비롯해 첼리스트 문태국, 피아니스트 박종해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연주자들이 함께하며, 대편성 오케스트라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실내악 특유의 섬세한 앙상블과 깊이 있는 음악적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베버 서거 200주기를 기념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오페라 ‘마탄의 사수’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식품위생업소의 시설 개선과 위생수준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식품위생업소 1% 저금리 융자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42억 원을 재원으로 활용해 연 1%의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제도로, 지원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접수한다. 융자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 생산시설 개선자금(5억 원 한도, 총 공사비의 20% 자부담)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1억 원 한도)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2000만 원 한도)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3000만 원 한도) 등이다. 상환 조건은 식품제조가공업 생산시설 개선자금과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의 경우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며, 화장실 시설개선자금과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은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융자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먼저 농협은행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한 뒤 구비서류와 신청서를 갖춰 시청 위생과로 제출하면 된다. 다만 휴·폐업 업소, 무신고 업소, 유흥·단란주점업소,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2회 이상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기흥구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주요 도로를 재포장하고, 도로시설물에 쌓인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도로시설물 봄맞이 청소'를 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역 내 터널, 지하차도‧보도, 방호울타리 등 도로시설물 37곳에 겨우내 쌓인 제설제, 차량 매연, 분진 등 각종 오염물을 고압 세척 등으로 제거한다. 중부대로 수원신갈 나들목 주변과 상하동‧기흥역 일원, 지방도 311호선과 용구대로 2469번길 일부 구간 등 주요 도로 11곳도 약 11억 원을 들여 재포장한다. 구는 도로 균열과 변형이 심해 차량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구간을 우선 선정했다. 기흥구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도로시설물을 깨끗하게 정비해 시민이 보다 쾌적한 도시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시미관 향상과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고자 계속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