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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 소공인 성장 견인 ‘맞춤형 지원사업’ 본격화

- 반도체·소부장 중심 49개사 모집…최대 1천만원 패키지 지원, 5월 4일까지 접수

 

용인시산업진흥원이 지역 제조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특히 반도체·소부장 분야를 중심으로 한 패키지형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 기반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소공인을 대상으로 총 49개사를 선정해 지원하는 ‘2026년 소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 수요를 반영해 ▲반부장(반도체·부품·장비) 스케일업 패키지 ▲시제품 제작 ▲산업재산권 및 인증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핵심 사업인 ‘반부장 스케일업 패키지’는 반도체 및 소부장 분야 제조 소공인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부터 특허·인증,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연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기술 고도화와 판로 확대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통합형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개별 지원도 병행된다. 세부적으로는 시제품 제작 최대 700만 원, 산업재산권 및 인증 최대 300만 원, 마케팅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해 기업별 성장 단계에 맞춘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 대상은 기흥구 영덕동·하갈동·구갈동·서천동·농서동·동백동·중동·언남동·청덕동에 사업장 또는 공장을 보유한 소공인으로, 주업종 코드가 C26(전자부품), C28(전기장비), C29(기타 기계장비)에 해당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언남동과 청덕동이 신규 포함되며 지원 범위도 확대됐다.

진흥원의 소공인 지원사업은 현장 맞춤형 지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지원기업 50여 개사는 평균 매출 25% 증가라는 성과를 기록하며 정책 효과를 입증했다.

김홍동 원장은 “소공인 특화 정책에 대한 현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정부 차원의 중장기 지원도 확대되는 흐름”이라며 “용인시와 협력해 소공인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4월 20일부터 5월 4일 오후 5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와 ‘소상공인2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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