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이하 용인FC)이 용인특례시 풋살연맹과 함께 마련한 유소년 풋살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지역 축구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용인FC는 지난 18일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2026 용인특례시 풋살연맹과 용인FC가 함께하는 유소년 풋살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47개 팀, 420명의 유소년 선수가 참가했으며, 가족 단위 관람객까지 더해 약 1,300명이 현장을 찾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용인특례시 풋살연맹과 용인FC가 처음 공동 개최한 대회로,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경기 경험을, 시민들에게는 참여형 스포츠 문화를 제공하는 지역 축구 축제로 기획됐다.
경기는 유치부부터 초등학교 6학년부까지 연령별로 나눠 진행됐으며, 주경기장 내에 조성된 6면의 임시 풋살구장에서 펼쳐졌다. 참가 선수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천연잔디 구장에서 경기를 치르며 특별한 경험을 쌓았다.
또한 용인도시공사의 협조로 경기 운영과 안전 관리가 원활히 이뤄지며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경기 외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용인시축구센터 출신 용인FC 조재훈 선수의 팬사인회와 국가대표 풋살 선수들이 참여한 2대2 이벤트 매치가 진행됐고, 에어바운스와 네일아트, 향수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대회 결과 ▲유치부 청매FC ▲1학년부 용인대 YFC ▲2·3학년부 동찬 JFC ▲4학년부 LCH 풋볼 아카데미 B ▲5학년부 은샘풋살클럽 U12 A ▲6학년부 PRO STEP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현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천연잔디 구장에서 뛰는 모습을 보니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다”며 “이런 기회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원 용인특례시 풋살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가 유소년 선수들에게 성장의 발판이 되고 가족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용인FC와 협력해 지역 풋살과 축구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용인FC 관계자는 “유소년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축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