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디지털뉴스 마성숙 기자 | 부산시는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부산의 매력을 전하는 참여형 신문, 부산 어린이신문 '빅(Big)아이 도란도란' 2026년 봄호(제4호)를 오는 4월 30일 발행하고 본격적인 배포에 나선다고 밝혔다.
'빅(Big)아이 도란도란'은 ‘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의 약자인 ‘빅(Big)’과 아이들이 정답게 이야기를 나눈다는 의미를 담은 이름으로, 어린이의 시선으로 지역사회를 바라보고 부산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봄호는 지난 3월 발대식을 통해 출범한 '제2기 꼬마부산기자단(꼬부기단)'이 제작에 참여한 첫 결과물이다.
전년보다 100여 명 늘어난 314명의 기자단이 부산 곳곳을 취재하며 현장 기사를 직접 작성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2기 기자단 발대식 현장 스케치, 봄철 부산의 주요 문화·체험 시설 탐방기, 전국소년체육대회 소개, 5·6월 축제·행사 미리보기 등이 담겼으며 신문 활용 교육(NIE), 웹툰, 낱말 퀴즈 등 교육형 콘텐츠도 함께 수록됐다.
2025년 6월 창간 이후 어린이와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받아온 이 신문은 올해부터 어린이의 알권리 충족과 시정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발행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발행 횟수는 기존 연 3회에서 연 4회(분기별)로 늘리고, 발행 부수는 11만 부에서 16만 부로 확대해 부산 지역 302개 초등학교 전 학년이 신문을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지면은 기존 8면에서 12면으로 확대해 컬러 화보와 어린이 기자들이 발굴한 다양한 소식을 더욱 깊이 있게 담아냈다.
한편, '빅(Big)아이 도란도란' 봄호(제4호)는 관내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지역 도서관, 교보문고 등 총 443곳에 배부되며, 부산시 어린이신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열람할 수 있다.
오미경 시 대변인은 “올해 발행 규모와 기자단 운영을 대폭 확대한 만큼, 더 많은 아이들이 부산에 대한 자부심을 키우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목소리를 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기자가 직접 발로 뛰며 만드는 '빅(Big)아이 도란도란'이 부산의 미래 세대를 연결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