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구청 단위로 확대 운영하며 참여 기반 강화에 나섰다.
시는 기존 연 1회 진행하던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올해는 3개 구청으로 확대해 총 3회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시민이 직접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사업 제안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생활권 중심으로 운영됐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3개 구청을 순회하며 교육을 진행했으며, 총 8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민참여예산제 개요 ▲예산 편성 과정 이해 ▲사업 제안서 작성 방법 ▲우수 사례 소개 등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정책 제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확대 운영은 단순한 제도 안내를 넘어, 시민이 직접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참여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교육과 연계해 오는 5월 말까지 ‘2027년 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의견사업 집중 공모’도 진행 중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된 사업은 검토를 거쳐 예산에 반영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용인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들이 주민참여예산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규모를 확대했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참여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