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상수도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 향상을 위해 공사감독관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4일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상수도 공사감독관과 관련 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상수도 건설현장 안전·품질 혁신 역량 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공사감독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대재해 예방을 핵심 목표로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분야별 기술사와 지도사 등 전문가를 초빙해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사례 위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반도체 산업과 연계된 공업용수 대규모 관로 공사의 안전 및 품질관리 ▲굴착 공사 시 사면 붕괴 위험성 평가와 안전관리 기술 ▲건설안전품질관리계획서 이해 등 감독 공무원의 필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굴착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건설재해 예방 대책을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행정 대응 능력도 강화했다.
특히 반도체 산업 발전에 따라 증가하는 대규모 상수도 인프라 공사에 대비해 안전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하는 관리 체계 구축이 중요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부실 시공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중대재해 없는 건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연찬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사감독관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