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교육지원청이 학교운영위원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교육자치 실현에 나섰다.
용인교육지원청은 29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197개교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2026 학교운영위원 원격 화상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4월 초 학교운영위원회 구성이 완료된 이후 신규 위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기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교 현안 해결의 주체로서 운영위원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법적 지위와 권한 ▲위원 선출 절차 ▲위원 정수 및 구성 비율 등 기본 제도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효율적인 회의 운영 기법과 소통 역량 강화 등 실무 중심의 내용도 함께 다뤄져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조영민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 자율경영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구이자 교육공동체의 중심축”이라며 “위원들이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학교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연수에 참여한 한 운영위원은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운영위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며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용인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운영위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