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디지털뉴스 마성숙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부터 7월 9일까지 40일간 ‘별이 내리는 숲’ 어린이도서관 2층 카페에서 ‘장애학생 바리스타 직무체험’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참여 학생들은 실제 카페 환경에서 음료 제조, 주문 응대, 고객 소통 등 서비스 전반을 경험한다. 이를 통해 실무 능력과 직업기초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어린이도서관 바리스타 직무체험’은 2021년부터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제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협력해 진행해온 사업이다.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한 현장 중심 직업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직무훈련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중증장애학생에게는 자립 의지를 키우는 데 기여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에서는 장애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기관과 협력한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장애학생 취업률 향상과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디지털뉴스 마성숙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2일 학습지원대상학생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해 ‘2026학년도 기초학력 탄탄학교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기초학력 탄탄학교는 단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제주시교육지원청이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초등학교 8개교를 운영했으며 올해는 중학교까지 범위를 확대해 2개교를 추가, 총 10개교를 선정·운영하고 있다. 선정된 학교는 학교의 환경과 특성에 따라 학년군별 선택과제와 학교 자체 자유과제를 설정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속적인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교원의 기초학력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도 자체 계획에 따라 추진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기초학력 탄탄학교 업무 담당자 10명과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운영 우수 사례를 공유해 현장 적용력을 높이고 올해 중점 사항인 선택과제와 자유과제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학교급별 맞춤형
경기디지털뉴스 마성숙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일 안덕중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홍보를 동시에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 지원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기초학력, 정서위기, 학교부적응 등 여러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를 홍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에는 서귀포경찰서, 청소년쉼터 등 지역 유관기관이 참여해 학교를 중심으로 한 민관학 협력 기반 보호 체계를 마련했다. 등굣길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안내와 함께 위기 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통합지원 체계에 대한 이해도 높였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지원 기관이 있음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연계해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홍보와 학생 중심 지원망 강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는 기초학력, 정서위기, 학교부적응, 다문화, 긴급지원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기관이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통합 지원 체계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
경기디지털뉴스 마성숙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3월 30일부터 7월 13일까지 제주시 동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주제탐구 영어동아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주제를 바탕으로 자료 조사, 토론, 보고서 작성, 발표까지 전 과정을 영어로 수행하는 ‘학생 주도형 심화 학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제주국제교육원 소속 원어민 교사가 매주 1회 학교를 직접 방문해 소규모 동아리별로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생활 중심의 영어 활용 능력은 물론 논리적인 탐구 역량까지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시작된 이 사업은 2025년 기준 누적 참여 학생 459명, 만족도 98.6%를 기록하며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의 최종 탐구 결과물은 매년 제주글로벌축제 전시 및 성과 책자로 발간되어 도내 교육 현장에 공유된다 올해는 총 6개 동아리를 지원하며 상반기에는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제주여자고등학교,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등 3개교가 참여한다. 동아리별 주제는 각각 ‘학습 효율성과 배경음악 간의 상관관계
경기디지털뉴스 마성숙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제주 4·3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와 인권 가치를 알리기 위해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일과 3일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전시동 지하)에서 공연 ‘세 이장님’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남광초등학교, 북촌초등학교, 서귀포고등학교, 제주영송학교, 한림중학교, 표선고등학교, 오름중학교 등 7개교 320여 명이 관람했다. 어린이극 창작단체 두근두근시어터가 2017년 제주에서 창단한 ‘세 이장님’은 제주4·3 시대 상황 속 공동체와 사람들의 삶을 조명한다. 공연은 제주4·3의 역사적 의미와 함께 평화와 인권 가치를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 후에는 배우들과 학예연구사가 참여한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돼 학생들이 제주4·3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제주4·3은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하는 지역 역사”라며 “이번 공연이 학생들이 역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교육박물관은 앞으로도 제주 지역 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하며 학생과 도
경기디지털뉴스 마성숙 기자 | 제주도교육청 주국제교육원과 제주한라대학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단은 1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이주배경학생의 학교 적응과 학습 지원을 강화하고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통역 지원, 학습 조언자 운영, 문화 이해 활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제주한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사회 활동 및 봉사활동 참여를 연계함으로써 지역 정주 기반 형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제주국제교육원은 이주배경학생 통역 및 조언자 프로그램 운영 계획 수립과 참여 학교·학생 관리,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담당한다. 제주한라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 통역 도우미 및 멘토 참여자 모집, 교육, 관리를 맡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이주배경학생 통역 지원, 진로·문화·언어 조언자 프로그램 운영,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사회 참여 및 봉사활동 연계, 국제교육 및 교류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체결일로부터 3년간 효력을 가지며 향후
경기디지털뉴스 마성숙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4월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지방자치단체의 조례안 비용추계 현황과 국회-지방의회 간 협력 토론회」에 참석하여,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선진적인 비용추계 운영 성과를 알리고 국회와의 실무 협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국회예산정책처 주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 제주․서울․충남․경남 등 각 시도 의회 전문가들이 모여 비용추계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토론을 펼쳤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이번 토론회에 전국 광역의회 사례 발표 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양영성 법제지원1팀장이‘제주특별자치도의회 비용추계 현황과 향후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법제지원1팀장은 도의회의 비용추계 처리 실적이 2024년 144건에서 2025년 199건으로 약 38% 증가한 점을 언급하며, 자치입법의 재정 책임성이 실질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지표와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현행 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발전 방안으로 ▲비용추계 전담 인력 확충 및 전문성 강화 ▲제주형 표준 추계 모델 개발 ▲국회와 지방의회 간 실무 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 핵심 과제를
경기디지털뉴스 마성숙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78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을 하루 앞둔 2일, 제주 도심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거대한 평화의 물결로 뒤덮였다. 4·3유족과 도민을 비롯해 전국 대학생, 청소년, 시민단체가 세 갈래 출발 지점에서 발을 떼 하나로 모이는 ‘4·3 평화 대행진’이 펼쳐졌다. 이날 행진은 ‘기억의 계승’과 ‘과거사 연대’라는 4·3의 핵심 가치를 온몸으로 구현한 자리였다. 4·3 평화 대행진은 관덕정,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시청 앞 등 세 곳에서 동시에 시작됐다. 관덕정에서는 전국 대학생들이 4·3 평화 선언과 문화공연으로 행진의 서막을 알렸으며,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는 청소년들이 체험 프로그램과 타악 퍼포먼스를 통해 4·3의 가치를 공유하며 첫걸음을 내딛었다. 제주시청 정문 앞에서는 유족과 시민단체가 참여한 ‘4·3특별법 개정 촉구 결의대회’가 열려 역사 왜곡 처벌 규정 마련의 시급성을 전국에 알렸다. 오후 5시경 세 행진단이 한자리에 합류한 뒤 제주문예회관까지 공동 행진을 이어갔다. 합류 지점에서는 희생자 1만 5,218명을 상징하는 대형 현수막을
경기디지털뉴스 마성숙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유럽의 우주산업 강국 룩셈부르크와 글로벌 우주산업 협력을 본격화한다. 우주기업 컨텍의 민간 우주 지상국 단지 ‘아시아 스페이스 파크(ASP)’ 개소를 발판으로 아시아 우주산업 허브로 도약 중인 제주가 우주 선진국의 정책 노하우와 기업 네트워크를 흡수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오영훈 지사는 2일 오후 집무실에서 자크 플리스(Jacques Flies)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 지역 간 우주산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룩셈부르크는 우주산업이 국가 국내총생산(GDP)의 약 2%를 차지하는 유럽연합(EU) 내 최고 수준의 우주 강소국이다. 2017년 유럽 최초로 우주 채굴 자원에 대한 민간 소유권을 인정하는 '우주자원법'을 제정했고, 2018년 상업화 지원에 특화된 룩셈부르크 우주청(LSA)을 설립하는 등 세계적으로 선도적인 친기업 우주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 오영훈 지사는 플리스 대사의 제주 방문을 환영하며, 위성 제조부터 지상국 관제, 데이터 활용으로 이어지는 제주 우주산
경기디지털뉴스 마성숙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서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의 안정적 마무리와 주변지역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 상생 협력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서부(판포) 하수처리장 증설사업과 관련해 한경면 판포리 마을회와 주민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특별자치도 환경기초시설 등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하수처리장 주변 지역의 환경정비, 소득기반시설 확충, 공공복지 증진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판포) 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은 제주 서부권의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2017년부터 추진된 환경기초시설 확충사업이다. 기존 하수처리 용량 2만 4,000㎥/일에 2만㎥/일을 증설해 총 4만 4,000㎥/일 규모로 확대했으며, 2025년 12월 수처리시설 준공을 완료했다. 이 시설은 제주시 외도동과 애월읍, 한림읍, 한경면 등 서부권 광역 하수를 처리하는 핵심 기반시설이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판포리 주민들은 장기간에 걸친 공사 소음과 환경기초시설 인접에 따른 생활 불편을 감수해왔다. 이번 협약은 장기간 사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