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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맞아 제주4·3 공연 ‘세 이장님’ 개최

초·중·고 학생 320여 명 대상 제주4·3 역사와 평화·인권 가치 소개

 

경기디지털뉴스 마성숙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제주 4·3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와 인권 가치를 알리기 위해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일과 3일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전시동 지하)에서 공연 ‘세 이장님’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남광초등학교, 북촌초등학교, 서귀포고등학교, 제주영송학교, 한림중학교, 표선고등학교, 오름중학교 등 7개교 320여 명이 관람했다.

 

어린이극 창작단체 두근두근시어터가 2017년 제주에서 창단한 ‘세 이장님’은 제주4·3 시대 상황 속 공동체와 사람들의 삶을 조명한다. 공연은 제주4·3의 역사적 의미와 함께 평화와 인권 가치를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 후에는 배우들과 학예연구사가 참여한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돼 학생들이 제주4·3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제주4·3은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하는 지역 역사”라며 “이번 공연이 학생들이 역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교육박물관은 앞으로도 제주 지역 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하며 학생과 도민이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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