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디지털뉴스 마성숙 기자 |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성호선)는 청명·한식 기간을 맞아 화재 예방과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해 4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청명과 한식은 건조한 날씨에 성묘객과 입산객이 늘어나 산불 등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이에 소방본부는 총 1만 4885명의 인력과 755대의 장비를 동원해 전방위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소방관서장은 지휘선상 근무를 하며, 화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기동 순찰과 근접 배치 등을 통해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화재 취약 대상에 대한 사전 안전 관리와 대국민 예방 홍보를 강화한다. 산불 취약지에는 예비 주수를 실시하는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봄철에는 낮은 습도와 강한 바람, 야외 활동 증가, 성묘 및 농산부산물 소각 등 여러 요인이 산불 위험을 높이는 만큼 도민의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청명·한식 기간이 작은 부주의로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시기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모든 소방력을 동원해 대비한다고 밝혔다.
이어 쓰레기 소각과 논밭 태우기 등 화재 위험 행위를 자제하고 입산 시 화기 취급을 삼가는 등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