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서 배우와 K-POP 안무가가 한 무대에 올라 춤과 삶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특별한 공연이 열린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안애순 컴퍼니의 ‘춤이 말하다: 문소리×리아킴’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현대무용가 안애순이 이끄는 안애순 컴퍼니의 대표 시리즈 ‘춤이 말하다’를 확장한 신작으로, 국립현대무용단 기획 아래 2013년부터 이어져 온 프로젝트의 연장선이다. 특히 용인을 포함해 수도권과 경남 지역 9개 문화재단이 공동 기획에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무대는 기존 공연 형식을 넘어선 ‘렉처 퍼포먼스’로 구성된다. 배우 문소리와 안무가 리아킴이 직접 무대에 올라 춤과 인생,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실제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의 창작 세계를 관객에게 생생하게 전달한다.
두 예술가는 각각 영화와 K-POP이라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해 왔지만, ‘몸의 언어’라는 공통된 매개를 통해 자신만의 표현 방식을 구축해 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 여정과 무대 뒤 이야기, 창작의 고민까지 솔직하게 공유하며 관객과 깊이 있는 교감을 시도할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1층석 3만 원, 2층석 2만 원이다. 용인 시민에게는 ‘만원조아용’ 특별 할인 혜택이 적용돼 전석 1만 원에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NOL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단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무대는 춤을 매개로 예술가의 삶과 철학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영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