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디지털뉴스 마성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위기 학생 조기 발견 및 적기 개입 역량 강화를 통해 학업중단 예방 안전망을 고도화한다.
전북교육청은 2~3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 공연장에서 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담당 교사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77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업중단 예방 업무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위기 학생에 대한 조기 개입과 학교 현장의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예방 중심에서 조기 발견, 즉각 개입으로 이어지는 현장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정책 전달에 치중한 기존 연수에서 벗어나 △학업중단 위기 학생 상담 사례 △타 시도 우수 운영 사례 △학업중단숙려제 운영 과정(계획 수립부터 나이스 처리까지) 등 현장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사례 공유와 질의응답 시간을 확대해 학교 간 경험을 나누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북교육청은 그간 위탁교육기관 운영, 대안교육 프로그램 지원, 학업중단숙려제 운영 등으로 학업중단 예방 체계를 구축해왔다.
올해는 중·고등학교 60개교를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를 지정해 운영하며,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등을 통해 위기 학생 조기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등 학업중단 예방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미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업중단 예방 정책은 제도 운영을 넘어 현장의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현장 지원을 강화해 단 한 명의 학생도 배움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