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지역 내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과 협력한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10월까지 수지도서관 디지털창작소에서 ‘미래를 여는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창작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희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메이커스페이스를 갖춘 수지도서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것으로,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령별 맞춤형 융합 교육(STEAM)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초등학생 과정은 자율주행과 배틀봇 코딩을 배우는 ‘핑퐁로봇’, 브릭 조립과 블록 코딩을 통해 논리적 사고를 기르는 ‘레고 스파이크’로 구성됐다. 또한 로봇 대회와 ‘퍼스트 레고 리그’ 참가를 목표로 하는 심화 프로젝트반도 새롭게 마련됐다.
성인을 위한 ‘생성형 AI & 디지털 제작’ 과정은 5월부터 시작된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3D 모델링과 이미지·영상 콘텐츠 제작을 비롯해 3D프린터와 종이커터기 등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메이커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초등 ‘핑퐁로봇’ 과정은 매주 수요일, ‘레고 스파이크’ 과정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성인 과정은 매주 화요일 운영된다.
5월 교육 과정은 오는 28일부터 수지도서관 누리집 ‘문화행사신청’ 게시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경희대와의 협력을 통해 초등학생의 피지컬 컴퓨팅부터 성인의 AI 활용 실습까지 고품질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와 미래 융합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