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디지털뉴스 마성숙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3일 김정욱 농산업혁신정책실장 주재로 농촌진흥청, 지방정부 등과 함께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비료 원료 수급 문제 대응 및 농가 경영 부담 완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무기질비료 의존도를 낮추고 가축분뇨 활용도를 높이는 등 농업 체질 개선 방안이 다뤄졌다. 농식품부는 작물별 양분 필요량 파악이 부족해 비료 과잉 투입이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전체 농업인을 대상으로 적정 시비량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업e지’를 활용해 180만 농업인에게 SMS나 카카오톡으로 개별 비료 처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방정부와 함께 3,562개 읍·면·동 단위의 적정 시비 권고 방송도 진행한다. 농식품부 유튜브를 통해 적정 시비 효과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적정 시비 기술 보급과 교육도 강화한다. 농촌진흥청에서 적정 시비 기술 매뉴얼을 제공하고, 도 농업기술원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쌀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과 현장 기술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비료를 적게 사용한 저단백질 고품질 쌀 생산 확대를 위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 우대 방안과 미곡종합처리장(RPC) 대상 쌀 산업 기여도
경기디지털뉴스 마성숙 기자 | 기상청은 2026년 3월 기후 특성 및 원인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3월 상∼중순은 대체로 평년 수준의 기온을 유지했으나, 하순에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해 3월 전국 평균기온은 7.4 ℃로 평년(6.1 ℃)보다 1.3 ℃ 높았다. 3월은 기온 상승 추세가 가장 뚜렷한 달로, 2018년 이후 9년 연속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나타났다. 상∼중순 기온이 평년 수준을 유지한 것은 북대서양에서 기인한 중위도 대기 파동 강화와 캄차카반도 부근의 블로킹 발달이 기온 상승과 하강 요인으로 동시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2월 하순부터 강한 양의 북대서양 진동이 발생하면서 유럽(+)∼중앙시베리아(-)∼한국과 오호츠크해 부근(+)에 걸쳐 중위도 대기 파동이 강화돼 기온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반면, 캄차카반도 부근에서 발달한 블로킹 기압능으로 인해 상층 찬 기압골 영향으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평년 기온을 유지했다. 하순에는 양의 북대서양 진동이 지속되고 캄차카반도 블로킹이 해소되며 동인도양과 해양 대륙 지역에서 대류가 평년 대비 억제됐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 부근 상층에 고기압성 순환이 강하게 발달해 기온이 상승했다. 특히 3월
경기디지털뉴스 마성숙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예산 미편성으로 육아휴직 장려금 잔여분을 받지 못한 민원 신청인에 대해 지방정부가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의견을 전달했다. ㄱ씨가 신청한 고충민원에 따르면, 그는 A시에 3개월분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을 신청해 작년 12월 24일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는 문자를 받았다. 지급액은 3개월분 90만 원이며, 잔여 지급액은 2개월분 60만 원으로 안내받았다. 그러나 올해 1월 A시는 2026년 예산이 편성되지 않아 잔여 지급액을 지급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 국민권익위 조사 결과, A시는 2025년 도비 보조사업으로 남성 육아휴직 장려 지원 사업에 참여해 신청인이 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3개월분 장려금을 지급했다. 하지만 도의 2026년 관련 사업 예산이 편성되지 않아 잔여 지급액이 지급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권익위는 A시가 신청인에게 잔여 지급액이 60만 원임을 안내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믿은 신청인의 신뢰는 보호해야 한다고 봤다. 또한 A시가 자체 사업예산을 확보해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급계획을 추진 중인 점과, 잔여분 지원이 국가 및 지방정부의 남성 근로자 육아휴직 장려 정책에 반하지 않는 점 등을 이유로
경기디지털뉴스 마성숙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3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에서 ‘2026 청백리포터 발대식’을 열고, 청년세대 시각을 반영한 활동을 시작했다. 한삼석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과 청백리포터가 참석했다. ‘2026 청백리포터’는 앞으로 1년간 국민권익위 업무 현장을 취재하고, 기사, 카드뉴스, 웹툰, 영상 등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하면서 국민의 시각에서 정책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발대식에서는 청백리포터 위촉장 수여, 위원회 주요 업무 소개, 활동 안내, 활동 요령 특강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과 소통 시간을 통해 향후 활동 방향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청백리포터는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20~30대 대학생과 직장인 등 30명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영상과 웹툰 제작 역량을 갖춘 인원이 다수 포함되어, 온라인 공간에서 국민권익위의 활동과 성과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것으로 보인다. 작년에 이어 활동하는 청백리포터 장진우 기자는 국민권익위 정책을 국민 눈높이에 맞게 쉽게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국민 의견을 반영해 정책 제안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삼석 부위원장은 이번 청백리포터가 국민권익위 정책을
경기디지털뉴스 마성숙 기자 |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산업 전반의 우려가 커지면서, 정부는 4월 3일 비상경제본부회의를 통해 중동전쟁 관련 부처별 주요 품목 수급과 가격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공급망 병목 해소와 규제 개선 방안도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범정부 대응체계와 연계해 3월 31일부터 운영해 온 “중동전쟁 기업 애로 해소 지원센터”를 “건설현장 비상경제 TF”로 격상해 운영한다. TF는 중동전쟁에 따른 리스크가 큰 건설자재를 중심으로 건축물과 도로 등 건설현장의 자재 수급 상황을 면밀히 관리한다. 또한 유관 단체와 협력해 건설분야 위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며, 5개 협회가 운영하는 상시 신고센터를 통해 건설현장의 긴급 애로사항을 접수한다. 신고된 내용 가운데 규제 완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는 관계 부처와 협의해 신속히 해결할 방침이다. 자재 수급 차질로 인한 건설산업 전반의 리스크도 분석하고 대응한다. 아울러 매점매석과 담합 등 시장 교란 행위가 신고되면 현장점검을 통해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부정확한 정보로 인한 시장 불안 확산을 막기 위해 가짜뉴스 대응에도 나선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건설자재 수급은 국가
경기디지털뉴스 마성숙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월 9일부터 13일까지 농·임산물 온·오프라인 판매업체 402곳을 점검한 결과, 식용으로 섭취할 수 없는 농·임산물을 식품용으로 판매한 업체 2곳을 적발했다. 적발된 업체들은 부처손(권백)과 애기똥풀(백굴채)을 건강 차로 광고하며 판매했다. 식약처는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해당 온라인 사이트를 차단하고 지방정부에 고발을 요청했다. 부처손과 애기똥풀은 독성 및 알레르기 반응 유발, 약물과의 상호작용 우려가 있어 반드시 의사나 한의사 등 전문 의료인의 상담 후 복용해야 하는 생약이다. 식약처는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농·임산물 섭취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섭취 가능한 농·임산물 종류와 식용 부위를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지방정부와 함께 오미자, 구기자 등 식품과 한약재 용도로 사용하는 농·임산물 340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중금속, 이산화황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농·임산물 점검을 지속해 위반 사항에 엄정 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경기디지털뉴스 마성숙 기자 |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가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2일 국립기억의숲(보령)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산림 조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식목일은 우리 민족이 오래전부터 나무를 심고 산림을 보호해 온 전통을 기념하는 날이다. 최근 기후 위기와 산불 발생 증가로 산림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산림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립기억의숲은 산림 훼손을 줄이고 자연친화적 장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조성된 국립수목장림이다. 이곳은 수목장과 산림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복합 산림복지시설이다. 수목장은 나무 아래에 고인을 모시는 자연 회귀 기반의 친환경 장례 방식으로, 산림 훼손을 최소화하고 국토 잠식을 줄이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부여국유림관리소,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보령시산림조합, 국유림영림단,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해 산수유와 철쭉 등을 심었다. 참석자들은 직접 나무심기에 참여하며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건강한 숲 조성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규제혁신지원센터가 운영되며, 산림청의 임산물
경기디지털뉴스 마성숙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 8개소 산림에 설치된 플럭스타워의 장기 관측 데이터가 국제 플럭스 관측망인 플럭스넷(FLUXNET)의 데이터셋 FLUXNET2025에 공식 등재되었다고 밝혔다. 플럭스넷은 전 세계 다양한 생태계에서 탄소, 물, 에너지 흐름 데이터를 수집·공유하는 국제 생태계 관측 데이터 허브로, 엄격한 품질 기준과 검증 과정을 거친 자료만을 공개한다. 이번에 등재된 우리나라 산림 플럭스 데이터는 이 기준을 충족해 글로벌 연구자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셋에 포함됐다. 이번 등재로 우리나라 산림의 탄소 흡수량과 물·에너지 순환 특성을 다른 국가 데이터와 동일한 조건에서 비교·분석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 기능 변화를 정량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기초가 마련되었다. 이는 우리나라 산림의 생태적 기능을 국제적 맥락에서 평가하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 산림 플럭스타워는 숲과 대기 사이에 교환되는 탄소, 수증기, 에너지를 장기 연속 측정하는 관측시설로, 산림 생태계 기능을 수치적으로 파악하는 핵심 장비이다. 이번 등재를 통해 우리나라 산림 관측 데이터는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MRV) 고도화와 기후위
경기디지털뉴스 마성숙 기자 | 소방청 국립소방연구원은 2026년부터 소방공무원이 직무 수행 과정에서 노출될 수 있는 유해 환경 요인에 대해 전문 상담과 개선 방안을 제공하는 ‘소방업무 보건환경 상담(컨설팅)’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화재 진압, 구조, 구급, 훈련 등 소방 업무 전반에서 발생하는 화학적 및 물리적 유해 인자 노출과 건강 영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일선 소방공무원들은 건강 관련 위험에 대해 전문적이고 공식적인 상담 창구가 부족했다. 앞으로 연구원의 전문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담 대상은 전국 소방청과 각 시도 소방본부, 일선 소방관서에서 직면한 보건 환경 현안이다. 소방 기관에서 상담 요청이 접수되면, 국립소방연구원 소속 전문가가 관련 기초 자료를 조사하고 필요할 경우 현장을 방문해 심층 평가를 진행한다. 현장 평가 단계에서는 직무 수행 과정을 관찰하고 소방 대원 및 관리자와의 면담을 실시한다. 또한 유해 인자 노출 수준 평가와 설문조사를 병행해 건강 위험 요인을 다각도로 분석한다. 주요 상담 분야에는 소음, 분진, 온열 등 물리적 유해 인
경기디지털뉴스 마성숙 기자 | 앞으로 분양계약을 둘러싼 불필요한 해약 분쟁이 줄어들고, 계약 안정성이 한층 높아진다. 정부는 건축물의 분양계약 해약 사유를 합리적으로 정비해, 수분양자 보호를 강화하고 건전한 분양시장 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4월 3일부터 40일간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신속히 개정을 추진한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먼저, 건축물 분양계약서에 포함해야 하는 분양계약 해약 사유 중 시정명령 관련 내용을 정비한다. 현행 법령은 분양신고 내용과 분양 광고 내용이 다른 경우 등으로 분양사업자가 시정명령 처분을 받으면 수분양자가 분양계약을 해약할 수 있다는 내용을 분양계약서에 명시하여야 하나, 앞으로는 시정명령 처분이 있더라도 해당 위반행위로 인해 분양계약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운 경우에 한하여 분양계약 해약이 가능하도록 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정할 예정이다. 또한, 수분양자 보호 강화를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아파트 표준공급계약서에 포함된 계약해제 사유를 건축물분양법령에도 준용하여 반영한다. 국토교통부 안